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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여성을 젖소로 비유


지난 29일 서울우유 유튜브에 52초 분량의 광고영상이 올라왔는데, 컨셉은 유기농 우유 맛의 비밀을 포착하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허나 이 장면에서 몰래 찍는 모습이 마치 몰카를  연상 시킨다는 지적이 빗발쳤고, 여성 모델이 젖소로 표현되 논란을 불렀는데요.



여성 모델을 클로즈업 하며, 여성을 젖소에 빗대어 여성혐오를 부추겼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전국적으로 불매운동까지 일어날 조짐을 보이자 서울우유는 결국 유튜브 와 SNS에 해당광고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유기농 우유 유튜브 광고에 대한 사과의 말씀 회사는 “광고 영상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내부적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요즘 세대는 남녀문제에 민감해서 조금만 잘못하고 오해할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면 비난이 쏟아지는데 서울우유는 대체 왜 이런 광고를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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