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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 확진, 토트넘 20명 집단감염 발생,UEFA 경기취소


손흥민 선수가 주전으로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손흥민 포함 20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8일
구단에서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고
9일 현재 확진자가 7명 더 추가되서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풋볼 인사이더가 밝힌 확인자 명단

  • 손흥민
  • 루카스 모우라
  • 벤 데이비스
  • 에메르송 로얄
  • 브라이언 힐
  • 크리스티안 로메로
  • 라이언 메이슨 코치

 


만약 손흥민의 코로나 확진판정이 사실이라면, 영국 방역 지침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 조치되며, 그렇게 된다면 향후 손흥민은 추후 3경기에 결장할 수 있고 토트넘에서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손흥민과 주전들이 대거 코로나에 확진되어 경기가 진행된다면 엄청난 전력손실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에 관하여, EPL 사무국에서 토트넘 경기 진행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매일 더 많은 양성이 나오고 있다며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우리는 공포에 떨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선수 한 명이 양성 나오고 또 다른 스태프가 양성이 나오고 내일은 누군가? 라고 말하여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의 1군 훈련장은 폐쇄되었다.

한편, 10일 토트넘은 스타드 렌과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가 잡혀있었으나, 코로나 집단감염 여파로 경기 취소 통보를 한 상황.

렌 구단은  "토트넘이 UEFA 경기 취소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UEFA 규정상 13명의 선수, 1명의 골키퍼가 있으면 경기는 가능하다. 고 말하였지만, UEFA에서 경기취소를 확정 시킬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12일 EPL 공식일정인 브라이턴과의 맞대결도 진행하지 못할수도 있으며,  사무국에서 이 점에 대하여 신중히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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