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관리메뉴


태종 이방원 첫방송 등장인물, 줄거리, 예고편 소개


태종 이방원

고려라는 구 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드라마

  • 장르 : 대하 사극
  • 방송시간 : 토,일 오후 9:40분 ~
  • 방송기간 : 2021년 12월 11일 ~ 2022년 3월
  • 채널 : KBS
  • 방송횟수 : 32부작
  • 출연 :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예지원 외

태종이방원 등장인물 소개


1. 이방원(주상욱)


왕좌를 집어삼킨 괴물!
백성의 발아래 엎드리다!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 조선 500년의 기틀을 닦은 조선의 제3대 왕.
뛰어난 두뇌와 날카로운 판단력을 가졌으며 자신과 가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차 없이 칼을 휘두르는 냉철함을 가졌다.

2. 이성계(김영철)


고려를 쓰러뜨린 불패의 용장!
그러나 아들에게 패배하다!

변방의 무장에서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왕조를 개국한 조선의 초대 왕.
세상을 꿰뚫어 볼 줄 아는 선구안과 위험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영웅의 풍모를 모두 갖춘 사내다.

3.민씨(박진희)


용암처럼 뜨거운 고려의 여걸!
차가운 조선의 법도에 갇혀 죽어가다!

진취적이고 정열적인 여장부로 방원을 왕으로 만든 실질적 킹메이커이자
조선의 제3대 왕비.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명문가의 여인으로 어려서부터 아름답고 총명하기로
유명했다.

4. 강씨(예지원)


누구보다 행복했던 조선 최초의 왕비!
그러나 무덤 속에서 통곡하다!

타고난 정치 감각과 과감한 결단력을 가진 조선의 초대 왕비.
살아생전 그녀가 갖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안락한 귀족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났고, 큰 뜻을 품은 사내를 만나 왕비의 자리까지 올랐다.

태종 이방원 역사적내용 소개

제작진은 “혼란했던 나라를 바로잡고 새로운 나라 조선을 건국했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서로 뜻이 달랐던 아버지와 아들, 이성계와 이방원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지켜봐 달라.  


내(태조 이성계) 뜻을 성취할 사람은 반드시 너(이방원)일 것이다. <태종실록>

태종 이방원(李芳遠)


  • 출생 : 1367년 6월 13일
  • 즉위 : 1400년 11월 28일(만 23세)
  • 재위기간 : 18년
  • 사망 : 1422년 5월 30일
  • 능묘 : 헌릉


역대 조선 왕들 중 부왕 못지 않게 정말 드라마와 같은 인생을 살았던 임금 중 1명이다. 아버지 이성계와 어머니 신의왕후의 5남으로 태어났다. 17세의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고려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아버지 이성계의 조선 개국을 도왔다. 조선 건국 뒤에는 '정안군(靖安君)'에 책봉되었으나 정도전, 남은과의 갈등하며 왕세자로 책봉되지 못했다.
이방원의 성격이나 정몽주 살해 등 과격한 행태에 이성계가 반감을 품은 것 이외에, 이방석이 이방번까지도 제치고 세자로 책봉된 것에 대해 철원 최씨, 안동 권씨, 황려 민씨 같은 고려 구 외척 세력과의 연결고리가 적은 편이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다.

태종 이방원 관련 일화


1. 이방원과 코끼리

한반도에서 코끼리를 처음 길들여본 왕이다.
발단은 이렇다.
일본에서 바친 코끼리가 조선에 들어오면서 조선 전체는 이 처음 보는 짐승에 놀라 서둘러 구경을 오고 난리법석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전직 공조판서인 이우가 코끼리를 보고 대놓고 놀려대다 침까지 뱉는 바람에 노한 코끼리가 화를 내며 그를 밟아 죽였다는거다.
이에 놀란 태종은 처음에는 코끼리를 살처분하라고 했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선물준 것이라 외교상 누가 끼칠 걸 우려하여 결국 전라도 순천도호부 장도(獐島)로 귀양을 보냈다. 그러나 코끼리가 섬에 온 뒤부터 미역과 풀 등의 모든 것을 거부하고 슬피 울기만 하여 뼈와 가죽만 남을 정도로 말라버려 태종이 1년만에 귀양을 풀라고 이야기했으나 워낙 많이 먹어대는 터라 결국에 전국에 돌아가며 사육하라는 명까지 내린다.
이후 세종의 집권기에서야 관찰사의 상소로 다시 섬 가운데의 목장 지역으로 가게 되고 이후에 실록 내에서 코끼리의 기록은 끊긴다. 기록상으로 보면 코끼리는 조선 입장에서는 애물단지였다.

2. 이방원과 공녀

고려가 원나라에 그랬듯 조선 역시 명나라에게 공녀를 바쳤는데 이를 모면하기 위해 딸의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얼굴에 침이나 뜸을 들이고 약을 붙이는 등의 방법을 쓰는 자들에게는 왕명을 거역한다는 명분으로 엄벌에 처하며 가산까지 몰수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결국 300명의 공녀 후보자를 44명으로 압축했다가 5명으로 최종 결정되었는데 태종은 환궁한 후 대신들에게 대상자들로 선정된 여자들에 대해 "누구는 얼굴이 관음보살같아 애교가 없네. 누구는 입술이 넓고 이마가 좁네. 그게 무슨 인물이냐?"라고 불평했다. 공녀 차출에 대해 원통함을 느끼며 혹시나 자살 시도라도 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중종과는 정반대.

(출처 나무위키)

태종 이방원 예고편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