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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탄소 배출권 관련주, 테마주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탄소 배출권이란?

지구온난화 유발 및 이를 가중시키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할당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사용하고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은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탄소 배출권 어디서 거래할까?

내일 12월 20일부터 20여곳의 증권사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 대상은 정부가 기업에 할당한 할당 배출권입니다.


탄소배출권 관련주 총정리
탄소배출권 관련주

 

▶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 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 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증권, IBK금융투자증권, SK증권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은 키움증권은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내일부터 탄소 배출권 거래가 시작되면서 이와 관련된 주가들의 움직임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탄소 배출권 관련 테마주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요?


탄소가스 배출현황

 

탄소 가스 배출 기업 

1. 포스코 2. 현대차 3. SK 4. GS 5. 삼성 6. 엘지 7. 한화 8. 현대중공업 9. 롯데 10. 농협

순으로 많이 배출하고 있으며, 1위부터 10위까지 대기업의 탄소 가스 배출량은 한국 전체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1위인 포스코는 탄소 가스 배출권을 구매하는데 얼마나 지출하고 있을까요??

탄소 배출권은 나라별로 할당량이 주어지게 되는데, 정부는 이 할당량을 분배하여 기업에 나눠주게 된다.

유럽과 같은 경우 100% 유료 할당이지만 대한민국은 3% 유료, 나머지 정부지원으로 이루어집니다. 

포스코는 한해 3억 톤 이상의 온실가를 배출하지만, 탄소가스 배출권으로 지출되는 비용은 없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탄소 배출권의 양이 실제로 포스코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많기 때문에

오히려 탄소가스 배출권을 팔아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당장 탄소가스 배출권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기업 부담분이 3%에서 10%로 인상되고 향후 점차 늘려나가겠지만,

당장 큰 효과는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실패한 제도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유럽에서는 탄소배출권 거래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유럽 경제위기로 인해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면서 배출권을 다 쓰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목적인 탄소 배출량 감소를 달성하긴 했습니다만...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영향이라고 보기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탄소 배출권 관련주

 

▶ 온실가스 저감 기술, 설비를 갖춰 온실가스 배출권 관련 테마로 분류된 기업들입니다.

 

 

1.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 1953년 11월 설립되었으며, 동사의 사업부문은 크게 에너지/팜(석탄, 석유, 팜 등), 생활자원/설루션 부문(화학, 헬스케어, 전자부품 등), 물류 부문(해상운송, 항공운송 등)으로 구분됨.
  • 산업재/설루션 부문에서 중동, CIS 및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
  • 에너지/팜 부문은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석탄화공플랜트의 지분을 인수하여 비료 사업 및 Trading에 참여 중임.

 

2.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 동사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됨.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상호 변경.
  •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 중임.
  •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임.

 

3. 휴켐스

 

휴켐스


  • 동사는 2002년 9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2002년 10월 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 2006년 태광실업이 남해화학으로부터 인수한 정밀화학기업으로, 질산을 토대로 DNT, MNB, 초안을 생산함. 한국바스프, 한화, 한화케미컬, OCI 등과 장기공급 계약을 맺고 질산을 공급하고 있음.
  •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와 자동차 및 가구·건설 내장재가 질산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경기에 민감함.

 

4. KC코트렐

 

KC코트렐
KC코트렐


  • 동사는 2010년 케이씨 그린 홀딩스로부터 인적 분할을 통하여 설립됨.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필요한 기계장치 생산 및 태양광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환경산업 기업임.
  • 6개국에 독립 법인과 영업사무소를 운영하며, 세계 각국의 600여 명의 엔지니어들이 6,0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현재에도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
  • 신규사업으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설비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5. 후성

 

후성
후성


  • 동사는 2006년 11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2006년 12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 동사는 냉매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2차 전지 전해질 소재 'LiPF6'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업체임.
  • 동사는 '후성 폴란드 유한회사'를 신규 연결하여 총 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업집단 '후성그룹'에 속해 있는 기업임.

 

6. 에코프로

 

에코프로
에코프로


  • 동사는 1998년 10월 설립, 2001년 2월 주식회사 에코 프로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07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음.
  • 1998년부터 유해/온실가스 저감장치, 대기환경 플랜트 등 환경사업을, 2003년부터 이차전지 전구체, 양극소재 등 전지재료 사업을 영위해왔음.
  • 2016년 5월 양극소재 부문을 물적분할(에코프로 비엠 설립)하고, 2021년 5월 대기환경 부문을 인적분할(에코프로 에이치엔 설립)함으로써 지주회사로 전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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