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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어떤 유산균을 의미하는걸까요?
  • 장건강을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서 어떤 유산균이 좋은가 ?
  • 내게 맞는 유산균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먼저 유산균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는 "당류를 분해하여 젖산을 만드는 균의 하나" 라고 명시되있습니다.
전문적 용어가 나오니 이해하기 힘듭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사람과 공생하는 유익균 정도로 알고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산균 효능은?


보통 유산균 효능하면 아침에 화장실 잘 가게 해주는 것, 변비 예방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지만 생각보다 유산균의 효능은 다양합니다.


장내 유해균 증식을 막아 면역력을 정상 수치로 조절하고 아토피와 건선 같은 자가면역성 피부질환을 개선하며, 고혈압 및 대사증후군을 억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효과 등이 있습니다.

유산균의 종류


유산균 종류 하면 무엇이 떠 오르시나요?
LGG유산균? 프로바오틱스 유산균? 발효 유산균? 생유산균?


대체 이 유산균은 어떻게 분류되는 것일까?
유산균 균주에 따라서 붙는 이름을 달리하는데, 이 유산균 종류가 많다보니 연구해서 특허받기도 하고 배합비율도 달리해서 다 각각 명칭이 다르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도대체 머가 좋은 유산균인지 알 수가 없다. 유산균 사려고 논문을 뒤져볼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나는 어떤 유산균을 섭취해야 좋을까?


종류별로 나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아봅시다.

대표적인 유산균으로는

  • 락토바실러스 카제이(L.casei)
  • 비피도박테리움 롱굼(B.longum)
  •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B.bifidum)

(이외에도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첫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모유 유산균) 이 유산균은 특이하게도 포도당, 말토스 등 단당류/이당류를 녹말로 합성하는 기능이 있다. 보통 우리는 음식물을 먹으면 포도당으로 분해 되는데 이에 반대 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용으로 적합하다.


둘째, 비피도박테리오 롱굼(비피더스균)
신생아의 장에서 자주 발견되는 균으로 모유에 있는 다당류를 분해해서 먹고 산다.
젖산을 생성해 장내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해주는 순기능이 있다.
장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셋째, 비피도박테리오 비피둠
비피더스균, 유산균의 일종.
이 유산균은 장내 세균으로서 비타민 B 복합체와 비타민K를 합성하고 건강한 장을 구축한다.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은 소화를 촉진하여 간의 무리를 줄여줌으로써 간경변이나 간염에 도움이 된다. 이런 이유로, 어린이나 간 질환 환자에게 적합하다.

유산균은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 유산균은 종류가 다양해 각각의 유산균마다 효능도 가지각색이다. 때문에 각 기업들이 서로 더 좋은 유산균을 첨가하고 있다고 홍보한다. 참고로 사람마다 체질이나 장내 환경도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게 몸에 더 잘 맞는지 모르겠다면 단순히 한 유산균을 많이 섭취하는 것보단 오히려 최대한 다종의 유산균을 프리바이오틱스까지 곁들여 다양하게 섭취하는 게 확률적으론 더 좋을 수도 있을 것이다.

  • 한국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1일 평균 섭취량은 1억~100억 마리이다. 보통 실험할 때 쓰이는 1일 섭취량은 10억~100억 마리. 다만 일상에선 그 이상 섭취하는 경우도 많은데, 한국야쿠르트에서 출시하는 야쿠르트 기본형 한 병에 표시된 유산균 숫자만 해도 200억 마리고, 빙그레에서 출시하는 요플레 오리지널도 컵당 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 수를 자랑한다. 그 이상 들어있는 제품도 얼마든지 있고. 다만 식약처에서도 지나치게 과도한 섭취는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고, 특히 질환자나 임산부, 어린이 등은 주의해서 나쁠 건 없다. 또 제품마다 유산균 종류와 비율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총 유산균 수만 가지고 효능을 비교하는 것 역시 한계가 있긴 하다.

  • 유산균은 섭취 후 2~5일(보통 3일) 사이 급감하기 때문에 꾸준히 먹는 게 좋다고 한다. 또 언제 먹어야 되는지도 논쟁이 있는데, 식전 공복에 먹어야 좋다는 주장도 많지만, 식후 1~2시간 정도에 먹는 게 좋다는 주장도 있는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 등을 견디고 살아서 장까지 가야 하는데 어느 쪽이 유리한가는 저마다 시각이 다르기 때문. 때문에 생존률을 높이고자 코팅을 하는 제품도 있는데 이마저도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결국 자신의 일정에 맞게 적절한 섭취 시간을 정하면 된다.

출처 : 나무위키

여러분에게 맞는 유산균은 찾으셨나요?
도움이 됬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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